이번 현장은 단양군 대강면 성금리에 위치한 개인주택 신축현장입니다. 샌드위치 패널로 골조와 지붕을 구성한 단층 주택으로서 지붕의 모양은 맞배지붕의 형태입니다.

 

뒷쪽 지붕의 한쪽 일부가 살짝 잘려 있는 모습니다. 덕분에 살짝 단조로울 뻔했던 지붕 모양에 변화를 줄 수 있겠습니다.

 

골조 구성을 막 마친 상태라 샌드위치 패널이 그대로 드러나 있어서 아직은 집이라기 보다는 창고 같다는 느낌이 드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벽면을 벽돌로 마감하고 지붕에도 기와를 얹으면 완전한 주택의 모습으로 변모할 것입니다.

 

시공일이 되어 다시 현장을 찾았을 때는 벽면과 창호까지 모두 마감이 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지난번과 확연히 다른 분위기입니다.

 

각상 작업을 마치고 기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기와가 도착하고 크레인으로 인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에 사용될 기와는 코버트사의 최고급 기와인 프라나 평기와입니다.

 

기와 묶음을 고루 펼쳐 놓고,

 

바닥 기와를 차근차근 시공하고 있습니다.

 

갓기와도 예쁘게 부착되고 있습니다.

 

바닥 기와 시공을 마치고 용마루 하부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용마루 벤트를 부착하고 있네요.

 

바닥 기와의 모습이 아주 근사합니다.

 

벽체와 지붕의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햇살을 받아 기와의 그림자가 층층이 드리워진 모습이 무척이나 멋스럽습니다.

 

높은 상공에서 바라본 모습도 색다른 멋을 연출합니다. 건물의 대지나 주변의 경관까지 한눈에 들어오네요.

이번 시공에 사용된 기와는 코버트 프라나(Plana) 기와의 에바노(Evano) 색상입니다. 세계적인 건축가가 디자인한 제품으로서 심플하고 담백한 멋이 특징인 최고급 점토기와입니다. 자세한 제품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고 VR 사진도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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