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와 인양을 마친 다음날 곧바로 시공이 이어져야 했지만 간밤에 내린 폭우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었습니다. 날씨가 무척 불안정해서 기상청에서도 제대로 예보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저녁에 부랴부랴 포장을 덮고 이틀이 지나서야 다시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차근차근 시공이 완성되고 있습니다. 갓기와를 덮고 나니 비로소 지붕 모양이 갖춰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용마루 하부 자재인 알루미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