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원리의 개인주택 기와 재시공 현장입니다.

기존의 시멘트기와가 너무 노후되어 미관상 보기가 안 좋고 누수가 심하게 발생하여 구기와를 전부 철거 후 재시공을 실시하였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기와 표면이 비바람에 많이 깎이고 부스러져 상태가 매우 좋지 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전에 수공업 방식으로 만든 시멘트기와는 이처럼 강도나 내구성이 많이 떨어져서 수명이 길지 않지만 최근의 시멘트기와는 제조 방법이 향상되어 강도와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구기와를 철거한 후의 지붕 상태입니다. 지붕면의 목재가 부식이 심하여 서까래와 대들보를 보강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목재 보강 후 지붕면 전체에 합판을 깔고 방수시트까지 도포하여 시공 준비를 끝낸 상태입니다.

시공 후의 사진입니다. 지붕만 바뀌었는데도 완전히 다른 집으로 변한 느낌입니다. 이번에 사용된 기와는 따로 도색을 할 필요가 없는 검정 S형 시멘트기와입니다. 기와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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