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은 강원도 영월군 마차리에 위치한 탄광문화촌 내의 식당 건물 지붕 공사 현장입니다.

탄광문화촌은 이제는 잊혀져가는 탄광촌의 생활 현장을 각종 유물과 자료들로 복원하고 향수와 체험, 교육의 장으로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조성된 문화체험 단지입니다. 실제 갱도와 레일 등도 설치해서 관광객들이 당시의 채탄 작업을 체험할 수 있다고도 하네요.

이번에 시공한 곳은 단지 내에 있던 식당(주점)을 재현한 건물의 지붕 공사인데요, 광부들이 고된 하루를 끝내고 막걸리 한사발을 들이키던 추억의 장소를 복원한 곳이라고 합니다.  역시 그 취지에 걸맞게 외관을 약간은 낡아보이도록 장식했고 지붕도 시멘트기와로 시공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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